카페인을 끊으면 나타나는 금단증상 5가지

728x170

커피는 심혈관 건강에 좋은 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소화기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염,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또한 카페인의 각성 작용이 있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사람도 절제하는 게 좋다.

카페인을 끊으면 나타나는 금단증상 5가지

커피를 매일 마시다가 안 마시면 허전한 걸 넘어 활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까지 드는데 이것이 카페인 금단증상이다. 카페인 금단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 손떨림 = 커피를 끊으면 손떨림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지만 애써 치료할 필요는 없다.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 불면증 = 커피를 끊었을 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금단증상 중 하나는 불면증이다. 1~2주 정도면 다시 정상적인 수면 리듬으로 돌아가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진 않다.

◆ 두통 = 카페인은 뇌혈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일 꾸준하게 공급되던 카페인이 끊기면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경우 항염증 효과가 있는 강황 보충제 등이 도움을 줄 수 있다.

◆ 변비 = 카페인이 장을 움직이도록 자극하여 갑자기 끊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여 배변 리듬을 되찾도록 하자.

◆ 구역질 = 커피를 끊었을 때 카페인이 위와 장에 미치던 영향이 사라지면서 소화 시스템에 나타나는 일종의 혼란이 구역질이다. 이런 경우 생강차를 마시면 위를 진정시켜 구역질을 누그러뜨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함께 보면 좋은 글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