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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생에 한 번쯤은 흔하게 경험하게 되는 두통은 가벼운 두통에서부터 심각한 통증을 일으키는 두통까지 많은 종류가 있다. 열이 나면서 욱신거리고, 오심, 구타가 동반되는가 하면, 바늘이 머릿속을 찌르는 것 같으면서, 어지럽고 멍한 기분에 이르기까지 충분한 괴로움을 안겨줌에도 대처에는 소극적인 이유는 뭘까.
두통이 잘 낫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흔하다는 이유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두통약이라는 대응책이 있기 때문일테지만 아무리 약을 먹어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두통은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두통과 뇌출혈이나 뇌막염 뇌종양 같은 기저질환에 의한 이차성두통으로 구분한다. mri, ct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뇌질환이 의심될 때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주치의의 권고에 따라 해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갑자기 두통이 시작될 때
▲통증이 과한 운동 중 발생하거나 악화될 때
▲평소 있던 두통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매일 반복될 때
▲의식소실이나 경련이 동반될 때
▲빈도가 잦고 더 심해지면서 통증의 양상이 변한 경우
일차성두통의 유형
긴장형 두통
두통 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어 여타의 두통과 구분이 쉽다. 양측성 혹은 편측성에 조이는 듯한 통증 양상이거나 후두부나 측두부에 발생하기도 한다. 묵직한 느낌의 통증과 함께 목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수 시간이나 수일에 걸쳐 통증이 나타나고 증상이 더 진행되지 않고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원인은 잘못된 자세습관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학생이나 회사원들에게 자주 나타날 수 있다.
편두통
긴장형 두통과 다르게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오심, 구토, 눈부심, 식욕저하, 기분변화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두통 발작 시마다 다른 쪽이 아플 수는 있지만, 절대 양쪽이 동시에 아프지는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통증 부위는 대부분 눈 주위이거나 혹은 눈 뒤쪽에 발생하며, 둥둥거리는 통증 양상에 발작이 시작되면 짧은 시간에 최고조까지 통증 강도가 도달하게 된다.
긴장형 두통은 목의 근육들을 잘 이완시켜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두통을 심하게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안정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편두통은 전신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전조증상이 나타날 때 미리 두통을 예방하는 것이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평소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고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맛이 진한 음식을 피하고 담백하고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사가 좋다.
본인의 섣부른 판단으로 통증을 제어하는 진통제만 먹는 것은 오히려 더욱 심각한 두통을 유발시킬수도 있다. 특히 긴장형 두통이나 편두통은 약물남용으로 인해 종종 발생기도 하므로, 약물의 사용을 줄이고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교정한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 후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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