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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자주 씻으면 건조해지고, 심하면 피부염도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표면의 건강한 지방층이 다 날아가면서 손은 물론 손목까지 트고, 갈라지고, 가렵고, 아프게 되는 것입니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감염 위험도 증가합니다. 어떻게 하면 계속 손을 씻으면서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 보습제는 비누와 마찬가지로 성분을 확인할 것. 바셀린, 미네랄 오일,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등을 함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포장을 보는 것도 중요한데 얼굴에 바르는 제품과 마찬가지로 핸드크림도 단지나 튜브에 든 제품이 더 효과가 뚜렷합니다. 살이 건성인 사람이라면 물이 많이 들어 있어 성분이 묽기 때문에 평소에도 펌프 형식의 로션 타입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잠자기 전 밤에는 질감이 풍부한 크림을 바릅니다. 아예 강력한 성분의 연고를 바르는 것도 방법인데 최선은 바셀린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손에 바셀린을 두껍게 바르고 면장갑을 낍니다. 자고 일어나면 한층 촉촉해진 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비누로 20초 이상 손등이며 손가락 사이까지 문질렀다면 물로 헹굴 때 되도록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쓰도록 합니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의 온도는 세균을 제거하는데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찬물에 씻는다고 찜찜하게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 비누는 향이 없는 비누, 순한 비누, 그리고 보습 성분이 풍부한 비누를 골라야 합니다.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히알루론 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면 좋고 천연 성분을 원하는 사람은 아보카도 오일, 시어 버터, 코코넛 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이 들어 있는 비누를 찾으면 됩니다.
◆ 수분을 가두고 피부막을 복원하려면 손을 씻은 다음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합니다. 중요한 건 샤워하고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손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그러니까 손이 아직 촉촉할 때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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