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총정리

코로나 치료제 개발 상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확진자수 급증과 우세종이 될 것이란 얘기까지 나오자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사들도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치료제

 

식약처에 따르면 지금까지 임상승인을 받고 개발 중인 국산 코로나 치료제는 총 17개 품목이며 미국의 경우 화이자와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치료제에 어떤 것들이 있고 개발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국내 상황

 

코로나 치료제

 

코로나 치료제 국내 상황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품목이 17개이며 정식 승인을 받은 품목은 국내 최초의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로 정맥주사형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는 셀트리온이 국내에서 처음 만든 항체치료제이며 정맥주사 형태로 확진자에 투여되는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렉키로나주의 치료 원리는 인체에 들어가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캡을 씌운 후 바이러스와 세포가 결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는 만 50세 이상의 경증과 중등증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는데 1회 투여 용량이 성인 체중 1㎏당 40㎎, 투여 시간은 60분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9월 정식 허가를 받고 현재는 기저질환자(당뇨병, 고혈압 등)나 비만, 만성 신장질환, 만성 간질환 등을 앓는 사람까지 추가 대상자로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치료제 해외 상황

 

코로나 치료제

 

현재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는 미국의 제약사인 화이자와 머크가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 치료제입니다. 지금 상황은 FDA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코로나 치료제는 몰누피라비르입니다. 두 가지 모두 알약 형태로 사용 승인이 된다면 가정에서도 쉽게 복용이 가능해지게 되어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현재 FDA가 유일하게 승인한 코로나 치료제는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로 정맥주사 방식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투여해야 합니다. 영국의 경우 세계 최초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를 조건부 승인했으나 미국의 경우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긴급 승인을 받고 대중에 보급되기까지는 최소 몇 달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미국에서는 리제네론과 일라이릴리의 코로나 항체치료제를 코로나 감염으로 심각한 상태에 이른 사람들과 입원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역할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치료제

 

지금까지 코로나 치료제의 국내외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최근 들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늘면서 기존 코로나 치료제들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치료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현재 우리 정부는 국산 코로나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임상 수행기관 5곳을 추가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미국 정부는 영국 제약사인 GSK의 세 번째 항체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 코로나 치료제는 다른 치료제들보다 변이 발생의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특이점

 

코로나 증상